NHN, 네이버 빛낸 우수 이용자 뽑는다

입력 2007-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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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올해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지식 정보와 콘텐츠를 제작ㆍ공유함으로써 국내 인터넷 지식 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이용자를 선발하는 ‘2007 네이버후드(NAVERHOOD)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UGC 기반의 총 11개 서비스에 활발히 참여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후보 추천부터 향후 시상식 행사까지 이용자들의 직접 참여와 관심을 통해 이뤄진다.

이용자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1일까지 서비스 별 우수 이용자를 추천하고,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8일까지 이용자들의 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오는 1월 31일 각 서비스 별로 1명씩 ‘네이버후드’가 선정되게 된다.

네이버는 '네이버후드'를 선발하는 심사위원단을 손석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소설가 황석영, 가수 이효리, 사진작가 김중만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인과 유명인사 20여 명으로 구성해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자신이 추천한 사람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10만원 상당의 네이버 책 쿠폰을 지급하는 한편 최종 선발된 11명의 ‘네이버후드’ 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네이버 책 쿠폰, 감사패를 수여하고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우수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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