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KRX)는 지난 17일 서원인텍, 미성포리테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오는 20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원인텍은 휴대폰용 키패드 및 부자재 제조업체로 1997년 7월 설립됐다.
올 상반기 425억3300만원의 매출액과 27억5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최대주주는 김재윤씨(33.9%) 외 9인이 69.3%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미성포리테크 역시 휴대폰 키패드 제조업체로 1999년 12월 설립됐으며 올해 상반기 286억1700만원의 매출액과 41억20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김종달 대표(33.0%)외 6인이 58.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의 발행가액은 각각 주당 6000원, 6300원으로 액면가는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