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T네트웍스,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취소

입력 2007-12-18 08:20

  •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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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T네트웍스는 지난달 결정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킨더슐레 주식취득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진행했으나 유상증자 일정조정 및 금액변경을 위해 이번 유상증자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이번 유상증자가 납입이 완료될 경우 최대주주가 비티앤와이파트너스에서 에이트픽스로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유상증자 결정 취소로 인해 종전 최대주주인 비티앤와이파트너스(380만주, 25.76%)가 최대주주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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