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싱디바, 아이를 위한 ‘매직프레스 쁘띠’ 출시

입력 2017-05-30 14:53

김설아 기자 seol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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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쁘띠’를 출시했다.

여름이 되면서 손톱에 간편하게 붙이는 것만으로 전문 네일샵에서 젤네일 관리를 받은 것 같이 완성되는 부착형 네일 제품이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육아로 지친 주부들에게 간편하게 '자신을 가꾸는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인기비결로 작용했다.

사용법이 간단하다 보니 어린 아이들도 엄마를 따라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실제 붙이는 경우도 늘고 있다.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쁘띠’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해 탄생했다. 매직프레스 쁘띠는 ‘페어마린’, ‘핑크베어’, ‘베이비하트’의 총 3가지의 귀여운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페어마린’은 기존 인기 디자인을 작은 사이즈로 재구성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연출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작은 손에 맞춘 스몰 스퀘어 사이즈로 기존 매직프레스 제품과 동일하게 간편한 원터치 부착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성타입 프리글루를 사용한 워터베이스 글루를 적용해 따뜻한 물에서 쉽게 제거될 수 있게 하여 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데싱디바 관계자는 “최근 뷰티 업계에 불고 있는 키덜트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매직프레스 쁘띠 제품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