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부품 및 내비게이션 제조기업인 웰스브릿지가 구본현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웰스브릿지는 85원(7.94%) 오른 1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본현씨는 엑사이엔씨 대표이사로 아버지인 구자극씨가 LG가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여섯째 아들이다.
이 외에 제3자 배정에는 경남은행과 미시간벤처캐피탈, 김순옥 씨 등이 참여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050원이며 납입일은 13일로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