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행업체 넥스투어가 일본여행의 메카인 도쿄의 고급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쿄호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까운 거리, 다양한 즐길 거리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도쿄. 겨울 방학을 맞은 학생 또는 마지막 연차를 사용할 직장인이라면 이번 도쿄 호텔 상품을 이용해 다녀오는 건 어떨까.
도쿄 전 지역의 고급호텔의 2인 1실을 10만원대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투숙일에 따라 적용되는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지역별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
대표적으로 시나가와 프린스호텔(Shinagawa Prince)은 10만4000원으로 투숙할 수 있으며, 3박 이상 투숙 시 추가로 10% 할인해 준다. 이외 도쿄 프린스호텔(Tokyo Prince)은 3박 이상을 머물 경우 17%를 할인해 준다.
만약 6일 이상 장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치순 그랜드아카사카(Chisun Grand Akasaka)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6박 투숙 시 1박을 무료로 머물 수 있고 인터넷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항공편을 예약하고, 호텔까지 함께 예약하면 호텔요금을 추가로 2%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