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FOMC영향으로 국고채금리 하락출발

입력 2007-12-12 09:56

  • 이채용 기자 mywish7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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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의 금리인하가 오래간만에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12일 채권금리가 하락출발했다.

장외시장에서 5년만기 국고채 7-1호는 전거래일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5.08%에 거래를 시작했다.

12일 KTB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8틱 상승한 105.15포인트에 시가를 형성했다.

9시50분 현재, KTB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상승한 105.1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630계약 순매도인 반면, 은행과 증권이 각각 457계약과 371계약 순매수중이다.

한편, 전일 美 FOMC의 금리인하 결정 이후 미국 재무증권 2년 금리가 3% 아래로, 10년 금리도 4% 아래로 각각 추락하는 등 3년여만에 최대폭의 급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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