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OSPI선물 12월물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가 금리인하 결정 이후 하락으로 전환했다는 점이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변수로 작용하면서 크게 하락하고 있다.
그동안 美증시와 마찬가지로 국내증시 역시 FOMC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반등세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전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5일 이평선을 회복하며 강한 반등에 성공했고, 만기가 이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가 +1.40에 이를정도로 개선된 것은 외국인의 5거래일 연속 선물 순매수 영향이 컸다.
이를 반영하듯 12일 KOSPI200 지수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다.
9시30분 현재 외국인은 KOSPI선물 12월물을 1천960계약 순매도중인 반면,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230계약, 760계약 순매수중이다.
거래량은 장 개장 30분만에 3만계약을 기록중이며, 베이시스는 +0.0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