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신차 '제네시스'의 호평으로 사흘 만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8분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대비 0.96%(700원) 상승한 7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이 매수상위 증권사다.
이날 하나대투증권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에 대해 '제네시스' 출시는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제네시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며 "주력차종의 신차 출시시기에는 대부분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주가흐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