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주가지수선물이 기관의 매도세로 2거래일 연속 내림세로 마감됐다.
10일 KOSPI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3.40포인트 하락한 244.80으로 장이 종료됐다.
전일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소폭 하락출발한 KOSPI선물은 오전 한때 249.15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기관의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힘없이 내림세로 전환했다.
거래량은 19만4364계약,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대비 6천634계약 줄어든 73,632계약을 기록했다.
기관이 924계약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3계약과 394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면서 차익거래는 3천억, 비차익거래는 2천11억 순매수를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0.55로 전거래일의 +0.82에 비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