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무한도전' 멤버 4명과 광고 계약 체결

입력 2007-12-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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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는 공격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MBC '무한도전' 멤버 4명(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하하)과 1년간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이달 중순 경 촬영을 시작해 이달 말부터 CF를 방영, 연말특수와 구정, 졸업ㆍ입학특수로 이어지는 성수기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제품의 우수함을 모델들의 특유의 입담과 유쾌한 대화 형식으로 설명, 제품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동시에 ‘좋은 컴퓨터=삼보컴퓨터’라는 공식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컴퓨터를 잘 만드는 회사’의 기존 이미지를 'Must Have' 아이템으로서 ‘누구나 가져야 하는 삼보컴퓨터’의 이미지로 바꾼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규 CF는 유머가 풍부한 모델들을 통해 '재미'를 선사함으로써 고객이 PC를 사용할 때 삼보만의 독보적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음을 형상화할 예정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 새학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CF방영, 경품행사,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 강화, 친환경 PC 개발, 시장 선도형 프리미엄 제품 양산 등을 통해 명실상부 국민 컴퓨터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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