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지수선물이 전형적인 전강후약의 장세를 연출하며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마감됐다.
7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에 비해 2.65포인트 하락한 248.20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의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6거래일 연속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들어오면서 장중 하락세로 반전했다.
또 내주로 예정된 美 FRB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 조금만 반등해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양상을 보였다.
외국인은 2천30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133계약과 835계약 매도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1만2천계약 줄어든 15만9740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736계약 줄어든 80,266계약이다.
베이시스는 +0.82,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48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비차익거래는 47억9천만원 매도우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