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겨울나기 서포터스로 나서

입력 2007-12-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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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지난 6~7일 서울 월계동 녹천역 인근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1월14일 사랑의 연탄 9900장을 전달 한 것을 포함하면 이번 겨울에만 약 1만3000장의 연탄을 겨울나기가 버거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

지난11월 22일에는 구로노인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5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전달하기도 했다.

최근 은퇴설계 프로젝트 ‘LOVE AGE’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진홍 사장은 “저희가 전달한 것은 마음"이라며 "연탄 몇장, 김장 몇 포기로 겨울을 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나마 조금은 따뜻해졌으면 한다. 그리고 진정성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주고 있는 임직원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2008년도에도 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지원, 사랑의 집짓기 헤비타트 등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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