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전세계 불우아동을 돕기 위해 ING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계열사에서 동시에 자선활동을 하는 'ING Charity Day'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한국 ING생명은 전 임직원 및 재정컨설턴트(FC)들이 이날 하루동안 지인 및 고객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전 세계 불우 어린이를 돕는 행사를 진행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처음에는 어색해 하던 직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권유 방법도 애교형, 베짱형, 협박형 등 다양했으며 전화받는 분들도 이런 기회를 통해 불우아동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게 동참해는 것 같다”고 말했다.
ING그룹은 가난, 질병, 전쟁 등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Chances for Children'이라는 자선 캠페인을 전 세계 ING 계열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ING생명 마케팅 총괄 아얀 투어 상무는 'Chances for Children'을 중심으로 '사랑의 보험금 운동', '이웃과 함께하는 남다른 하루', '나눌수록 커지는 나'와 같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ING생명은 앞으로도 어린이 복지와 교육에 중점을 둔 자선 활동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