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누구길래…‘뜨거운 관심, 왜?’

입력 2017-05-01 11:52수정 2017-05-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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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엔카의 여왕' 김연자(5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6일 발매된 다이아의 신곡 '꽃, 달, 술'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원 사격에 나선 김연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꽃, 달, 술'은 베테랑 트로트 가수 김연자, 홍진영이 피처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김연자는 데뷔 43년 차에도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내며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974년 노래 '말해줘요'으로 데뷔한 김연자는 1981년 발표한 트로트 메들리 음반 '노래의 꽃다발'로 히트를 쳤다.

1988년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넓힌 김연자는 '암야항로' '도사호의 눈 노래' '뜨거운 강' 등이 인기를 끌며 '엔카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러나 30년 넘는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한 그는, 2009년 귀국해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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