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미래 잠재고객인 여대생들과의 네트웍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 알파걸 선발 프로그램인 “래미안 앨리스 1기”를 모집한다.
“래미안 앨리스”의 앨리스(ALIS)란 알파걸(Alpha girl), 리더쉽(Leadership), 교육(Institute), 스타일(Style)의 머릿글자로, 톡톡 튀는 사고와 개성 넘치는 감각을 지닌 새로운 여성 리더를 의미한다.
“래미안 앨리스” 프로그램에서는 여성 리더쉽 특강, 전문 스타일 리스트의 스타일 특강, 취업 영어 인터뷰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가 진행되고, 미션 수행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알파걸(Alpha girl)을 타겟으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알파걸은 06년 美 하버드大 댄 킨들러 교수가 처음 정의한 용어로 학업, 운동, 리더쉽 등 모든 면에 있어서 남자에게 뒤지지 않는 엘리트 소녀를 지칭한다.
“래미안 앨리스”는 단순한 공모전 참가나 홍보 체험행사가 아닌 여성 리더쉽 육성 프로그램으로, 21세기 여성 리더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고 미래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건설 마케팅실 김동욱 과장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열린 태도와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세상을 탐험했던 것처럼 매일매일 더 나은 내가 되고자 노력하는 여대생이라면 래미안 앨리스에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앨리스는 11일까지 1차 서류 전형을 마치고, 2차 블로그 미션 수행, 3차 심층 면접까지 3차에 걸쳐 총 70여명을 최종 선발한다. 캠프 종료 후 우수 팀을 선정해, 대상은 5백만원의 상금과 삼성건설 해외 현장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래미안 앨리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www.raemian-al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