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문화전용 사이트 선보여

입력 2007-12-07 09:55

박정원 기자 pj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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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문화 공연 전용사이트 'Plounz 프라운지(http://plounz.bccard.com)'를 오픈하고 문화공연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Plounz 프라운지'는 비씨카드가 CJ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선보인 비씨카드 문화멤버십 제도의 새로운 브랜드 명으로 이번 전용사이트의 오픈으로 비씨카드 회원들은 양질의 문화공연을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Plounz 프라운지'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문화 공연 상시 할인 및 예매수수료 면제 ▲비씨TOP 포인트 1%적립 ▲특별한 날 특별 할인율을 적용하는 ‘BC Special Day’▲만원으로 문화공연을 즐기는 ‘만원의 행복’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공연 최대 50% 할인 받는 ‘Cool Sale’등의 다양한 문화서비스 혜택을 모두 제공받게 된다.

현재, 비씨카드 'Plounz 프라운지' 회원은 박건형 캐스팅의 뮤지컬 ‘뷰티풀게임’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이외에 ▲뮤지컬 ‘명성황후’ 최고 20% 할인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오리지널 최고 50% 할인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 뮤지컬 ‘레딕스 십계’ 20%할인 등 연말 뮤지컬 대작들을 대폭 할인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전용 사이트에 최근 한층 높아진 고객들의 문화수준을 담아내기 위해 많은 자원과 노력을 집중시켰다”며 “신개념 문화 브랜드 'Plounz 프라운지'가 성공적으로 정착, 더 많은 비씨카드 고객들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연 할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