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의 주가가 SM온라인 인수와 보아, 강타 등 유명 가수 등을 대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는 소식에 하락장에서 벗어나고 있다.
소리바다는 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350원(14.00%) 오른 2850원을 기록하며 지난 사흘간의 하락장에서 탈출에 성공한 모습이다.
소리바다는 전일 장 마감 후 SM엔터테인먼트의 UCC동영상업체인 SM온라인 지분 85.69%(90만5579주)를 141억3800만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SM엔터와 이수만 사장, 보아, 강타 등 유명인을 상대로 141억11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리바다는 SM온라인 인수 목적을 온라인사업 다각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