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검찰이 'BBK중간 수사결과'발표를 통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각종 연루 의혹에 대해 '전면 무혐의'를 밝히면서 '이명박 수혜주'들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1시33분 현재 '이명박 수혜주'로 꼽히는 동신건설이 전일대비 14.94%(2600원) 상승한 2만원을 기록중이며, 특수건설, 삼목정공, 삼호개발 등이 모두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대운하 수혜주'로 거론되는 리젠도 전일대비 14.45%(870원) 상승한 6890원을 기록해 상한가에 근접해 있고 이화공영, 홈센타 등도 10%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관련주 역시 후보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명전기는 6.67% 상승한 3040원을 기록중이며 미주레일 역시 1%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