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아들 이우균 씨 "진동하는 훈내는 어쩔 수 없다…인류는 진화하는 듯"

입력 2017-04-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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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아들 이우균 씨가 훈훈한 외모로 화제다.

이우균 씨는 지난해 4월 20대 총선에서 심상정 후보(당시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 얼굴을 비치면서 배우 이제훈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심상정 후보 측은 "저희 심상정 캠프는 일부 자극적인 가족 마케팅에 단호히 반대한다"면서도 "물론 사진에서 진동하는 훈내는 어찌할 수 없다"고 말해 아들 이우균 씨의 외모를 자랑했다.

(출처=심상정 인스타그램)

이에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강제 허그 이런건 없냐", "인류는 진화하는 듯",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자녀들의 모습이 후보 이미지에 영향 주는데 적극 마케팅 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적극 동의했다.

이우균 씨는 이번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 지원 유세에 적극 나서기로 해 네티즌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출처=심상정 인스타그램)

최근 심상정 후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이우균 씨의 어릴 적 모습도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약 20년 전 심상정 후보가 이우균 씨를 무릎 위에 앉혀 품에 안고 있어 모자간 다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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