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3일만에 상승전환, CD 15일 연속상승 5.63%

입력 2007-12-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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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채권 금리가 3거래일만에 오름세로 전환했고, CD 91일물은 1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전일 미국채권시장은 오는 11일로 예정된 FOMC회의의 금리인하 기대로 미국채 수익률이 급락했다.

반면 국내 채권시장은 은행채 등 주변 악재가 여전하다는 인식과 함께 금리가 오름세를 보였다.

4일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주요채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3년물은 전일대비 0.07%P 상승한 5.82%를, 국고채10년물과 20년물은 전일대비 0.08%P 상승하면서 각각 5.77%, 5.80%를 기록했다.

CD 91일물은 15거래일 연속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일대비 0.02%P 상승한 5.63%를 기록했다.

이날 KTB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5틱 하락한 105.67에 장을 마무리했다.

은행이 8,325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증권사는 각각 6,043계약과 2,439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56,381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616계약 줄어든 155,703계약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0.23으로 백워데이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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