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대학생 아이디어 배틀 시상식 개최

입력 2007-12-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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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태평로 삼성생명 본사 6층에서 ‘제1회 삼성생명 대학생 아이디어 배틀’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46일 동안 진행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마케팅·상품개발·상품네이밍 아이디어등 총 3부문에 880명이 지원, 219편의 공모작이 제출됐으며 삼성생명과 한국보험학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6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a partner for life 상)은 이정헌 씨(건국대)와 이정진 씨(조선대) 팀이 제출한 '시니어 계층을 위한 보험개발 및 마케팅방안' 으로 선정됐으며 상장 및 장학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들은 상금 중 100만원을 삼성생명과 대학생이 함께 하는 사회봉사 기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시상식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최우수상(Freedom 50+상)은 '20대를 위한 마케팅 채널 개발 전략'을 제출한 이은주 씨(서울대)와 박효수 씨(서울대) 팀과 '비만보험 상품개발 및 마케팅 방안' 을 제출한 이용민 씨(상명대)와 최예진 씨(상명대) 팀이 선정, 상장 및 장학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보험학회 류근옥 서울산업대 교수는 "삼성생명이 개최한 이번 아이디어 배틀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출되어 최종 수상작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아이디어 배틀은 보험산업 및 금융산업 전체의 발전에 있어서 앞으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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