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입력 2017-04-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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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역만 지나면 김포공항역… 도심 접근성 우수

GS건설은 11·3부동산대책 수혜 지역인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4000여 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한강메트로자이’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최고 44층 33개 동, 총 4229가구다. 이 중 1차로 1, 2단지 3798가구를 5월에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로 구성됐다.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 규모다.

‘한강메트로자이’는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인접해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10개 역, 총 길이 23.6km로 김포 양촌역에서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 역만 경유하면 공항철도,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어 마곡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광화문은 물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다. 또 걸포3지구에는 김포시외버스터미널이 옮겨 와 복합환승터미널이 조성될 계획으로 시외버스도 단지 앞에서 이용 가능하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설계도 관심거리다. 최상층 전용면적 129·134㎡의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고층인 44층은 김포 아파트 중 최고 높이여서 상징성도 갖췄고 우수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5월 사업지 내에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김포시 걸포동 1574-3번지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7-14번지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