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촌초등학교 신입생 모집

입력 2007-12-04 10:38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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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교육의 근간으로 삼고 영어 이머젼 교육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촌초등학교가 2008학년 신입생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원서는 우촌초등학교 홈페이지(www.uchon.es.kr)에서 내려받아 직접 접수시키면 된다.

서울 성북구 돈암2동에 위치한 우촌초등학교는 1965년 4월 15일 설립돼 최근 서울 강북지역에서 성공적인 영성지도와 영어 이머젼 교육 및 인성교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미션스쿨이다.

'하나님과 사람보시기에 사랑스럽게 자라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리더로서 하나님 나라와 인류를 복되게 할 인재를 육성한다'는 이 학교의 교육이념은 성경 안에서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해 열방을 품는 리더로 키우겠다는 학풍을 잘 말해준다.

우촌초등학교 구광희 교장은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인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내 가족, 이웃,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기르는 것이라며 우촌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영어와 신앙, 봉사와 실천이 몸에 배어 일반 학교 학생들과는 실력과 인성에서 뚜렷이 차이가 난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