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주식시장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양시장 모두 반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특징주로는 여론조사 영향으로 이명박 관련주로 분류된 종목군인 이화공영, 삼호개발 등 관련 테마주들이 연이틀째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화전기, 광명전기 등 남북 경협관련주들도 10~12%권의 강한 상승흐름을 보이는 등 테마주군들이 상승흐름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최근 FOMC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미국시장이 급등락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다만 나스닥지수의 주봉상 장기적인 상승추세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코스피지수는 주봉 흐름상, 상승강화모형 전환 이후 추세적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지난 2003년 4월부터 시작한 대세파동상 5파동을 완성해 가는 시점이므로 대시세를 분출한 조선 등 지수관련주들에 대하여는 서서히 포트폴리오 상 비중 축소가 필요해 보인다.
일봉상 코스피지수는 1800선 하단에서 이미 예견된 기술적 반등이 나온 상황이며 필자 역시 1800선 하단에서는 기술적 반등을 노린 적극매수 구간으로 설정해 드린 바있다.
그러나 1,900선을 돌파한 현 국면에서는 1940선에 근접하는 흐름이라면 매수보다는 분할해서 이익을 실현하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은 숲보다는 나무를 보는 ...종목장세에 대비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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