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대표 강영원)이 주최한 ‘대우인터내셔널 대학생 대상 기업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월 3일, 대우인터내셔널 본사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 고려대 강계석 씨가 ‘Light for Global Trust’라는 슬로건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서울대 별I's팀(이정재, 김우람)과 서울대 김정훈 씨가 수상하였고, 이 외에도 한양대 황상훈 씨 등 3명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대우인터내셔널 대학생 대상 기업 슬로건 공모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146개 대학에서 총 700여명의 대학생이 100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응모하였고, 이 중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장학금 1000만원이 수여되었고, 모든 수상자에게는 대우인터내셔널 입사지원시 가산점 혜택이 부여된다.
대상을 수상한 강계석 씨(고려대 경영학과)는 “대우인터내셔널의 ‘World Best Global Trading & Investment Company'라는 진취적인 비전을 투영해 사람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대우인터내셔널의 역량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슬로건을 창조하는 것이 목표”라며, “값진 기회를 만들어 준 대우인터내셔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서 대우인터내셔널 윤병은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기업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대한민국 대표 종합무역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에 관심을 가지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제출했다”며, “향후에도 대학생들이 우리나라의 현안인 세계화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으로, 대학생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