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4’ 아이돌 조상 토니안ㆍ강타, ‘전사의 후예’로 13년만의 무대 ‘뭉클’

입력 2017-04-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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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1세대 아이돌 H.O.T의 토니안, 강타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돌입했다.

13일 방송을 앞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4’) 7화에 토니안X강타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더불어 아이돌계의 시조새라 불리는 토니안X강타가 뛰어난 안목으로 실력자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리에 들어가기 앞서 추억 속 H.O.T 히트곡인 ‘전사의 후예’ 립싱크 무대를 선보이기로 한 토니안과 강타는 무대가 시작되기 전 “춤이 기억 안 난다”고 말했다.

심지어는 한 박자 먼저 들어가고, 춤을 추는 내내 헉헉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재 모습을 보여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출연자와 관객들은 “90년대로 돌아간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가슴 뭉클해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너목보4’ 제작진은 “토니안X강타가 음치를 색출해가는 과정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듯이 추억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시간이 흥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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