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명품 PB센터 강남점(센터장: 현주미)이 개점 3주만에 자산 1조원을 돌파해 화제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명품PB센터강남점은 지난달 12일 개점한 이래 1주일 만에 자산 7000억원을 돌파했으며, 11월 29일에는 3주가 채 안돼 1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명품PB센터가 3주만에 달성한 자산 1조원은 여타 증권PB점은 물론 고객층이 넓은 은행PB센터에서도 흔치 않은 자산규모라고 굿모닝신한증권은 설명했다.
증권PB로만 이뤄진 명품PB센터강남점이 단기간에 획기적인 자산증대를 이룩한 것은 부자고객들의 자산관리 패러다임이 기존의 부동산, 예금, 적금 등 확정금리상품위주의 저축형태에서 증시변동성에 영향받는 리스크를 감안한 적극적인 투자형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 중 증시가 1923.42포인트에서 1772.88포인트로 150.54포인트(-7.82%)까지 하락한 후 1906포인트로 회복세를 보여 변동성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명품PB센터강남점의 꾸준한 자산증대가 이루어진 점은 높게 평가할 만 한다며, 저축의 시대에서 투자의 시대로 부자들의 자산관리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는 시점에 변동성 높은 증권시장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은 증권전문PB들의 주식투자에 대한 전문성이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명품PB센터 강남지점은 20년의 증권 영업경력을 갖춘 현주미 지점장을 비롯해 다년간의 PB경험과 평균 10년 이상의 증권 경력을 지닌 베테랑 PB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현주미 센터장은 20년 동안 일선 증권 영업현장에서 활동한 여성 증권전문인력1세대로, 고객 관리의 기본은 신뢰와 수익이라는 원칙하에 여성 특유의 꼼꼼하고 세심한 자산 컨설팅 능력으로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 속에서도 꾸준하게 우수영업사원으로 뽑힌 영업의 베테랑이라고 밝혔다.
현주미 센터장은 "보수적이고 안정지향적인 부자고객들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자산관리 패러다임을 투자쪽으로 상당부분 전환한 게 사실"이라며 "투자의 시대를 맞이해 고객들이 원하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