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박성근 상무 영입

입력 2007-12-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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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3일 자산운용 담당 임원으로 박성근(사진, 45세, 朴成根)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성근 상무는 6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우증권 주식딜러로 출발해 대우투자자문 주식운용역, 서울투신운용(현 산은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한화투신운용과 한셋투자자문 주식운용본부장, 헤르메스투자자문 대표이사 등을 거쳐 교보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자산운용 분야의 전문가이다.

박상무는 1998년 상반기 단위형 펀드 수익률 업계 1위, 1999년 상반기 설정 스팟펀드 100% 조기상환 등 탁월한 주식운용능력을 발휘, 이후에도 강세장과 약세장 구분없이 줄곧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자산을 운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동부증권은 박상무의 영입으로 한층 체계적이고 활발한 자산운용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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