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미세먼지의 습격, 모발 건강을 지켜라

입력 2017-03-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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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자세

▲유닉스 전자의 나노 모이스처 3D 에어 스핀. (사진제공=유닉스전자)
따뜻한 날씨에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번 주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예상되면서 건강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평소 두피 트러블로 인해 고민하고 있었다면 각별히 신경 쓸 것.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 정도로 작고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두피의 모공 속에 침투하면 가려움, 염증 등 트러블을 유발하고 심하면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유닉스전자 상품기획마케팅팀 박민영 팀장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두피 트러블을 예방하려면 평소 철저한 관리와 함께 집중 케어도 병행해야 한다”며 “외출 시 머리카락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모발을 완전히 건조해주고 두피의 모공 속까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건강한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외출 전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 단계는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미세먼지나 오염물질 등이 더 쉽게 달라붙기 때문이다.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면서 물기를 제거한 뒤 드라이어를 사용해 냉풍과 온풍을 번갈아가며 말려주면 된다. 이때 먼지 흡착을 막아주는 기능이 더해진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유닉스전자의 ‘나노 모이스처 3D 에어 스핀’은 ‘나노 음이온 기능’을 접목해 먼지 흡착 방지 및 모공 청결을 돕는 헤어드라이어 제품이다. 360도 회전으로 회오리바람을 형성하는 3D 에어 스핀 노즐이 적용, 바람이 넓고 고르게 분포되어 건조시간을 반으로 줄이고 열로 인한 머릿결 손상을 예방한다.

귀가 후에는 머리를 감는 습관을 들이자. 특히 왁스나 헤어 젤 등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했다면 미세먼지가 더 쉽게 붙어 있을 수 있으므로 더욱 꼼꼼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이중으로 클렌징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스칼프 클렌징 오일’은 샴푸 전 단계에 사용하는 두피 전용 클렌징 오일이다. 마일드한 오일 제형으로 두피 노폐물을 자극 없이 딥 클렌징해주며 클리니컬 인퓨전 포뮬러가 두피의 정상적인 각질 턴오버에 도움을 준다.

딥 클렌징에 도움을 주는 헤어 기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차홍의 ‘스칼프 웨이브 소닉’은 브러시 형태의 헤드 전문 관리 제품으로 분당 약 5000회의 진동과 브러시의 움직임이 두피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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