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시스 로빈슨 현대카드 초청으로 내한

입력 2007-1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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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와인비평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젠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57세)’이 현대카드의 블랙카드 회원 대상 행사인 ‘Time for the Black’에 참여하기 위해 27일 내한했다.

와인업계에서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와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는 젠시스는 와인 비평과 저서로 세계적 명성을 쌓고 있으며 1984년에는 마스터 오브 와인( MW : Master of Wine)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03년에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장(OBE: Offic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받기도 했다.

현대카드는 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만남을 갖는 ‘Time for the Black’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루이비통의 CEO 이브 까셀, 할리데이비슨의 前 CEO 리처드 티어링크에 이어 세 번째 행사로 와인 비평가 젠시스 로빈슨을 초대했다.

젠시스양은 28일 오후 블랙회원 120명과 함께 와인 테이스팅(Tasting)을 겸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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