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완선, 리즈시절 모습 어땠나 보니…여배우 뺨치는 분위기

입력 2017-03-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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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아침마당' 김완선의 리즈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서는 김완선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31년 차 가수인 김완선의 과거 모습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완선은 긴 홑꺼풀 눈매에 오똑한 코,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눈길을 샀다.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한 김완선은 '나 홀로 뜰 앞에서', '리듬 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무도회'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김완선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봄'을 만드신 조근현 감독과 작업했다"면서 "미술 감독으로 손 꼽히는 분이라 영상이 아주 예뻤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진행자는 "여배우의 느낌이 난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해 2월 '강아지', 5월 '유스 미(Use Me)', 7월 '셋 미 온 파이어(Set Me on Fire)', 11월 '에일리언(Alien)'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고정 멤버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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