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오는 12월 한달간 '우리아이 첫 우유' 제품의 '반 고흐 스페셜팩' 출시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불멸의 화가-반 고흐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팩에는 반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 '사이프러스와 별이 있는 길', '아이리스', '노란집'이 실린다.
또,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설명도 곁들어져 있는 등 엄마와 아이 모두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이벤트 참가 방법은 '우리아이 첫우유' 이벤트페이지에 접속, 구매한 제품의 유통기한을 입력하면 반 고흐의 나라 네덜란드 여행권의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미술로 생각하기 수강권, 반 고흐전 티켓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반 고흐전 티켓은 온라인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하여 받아 볼 수도 있다.
매일유업 박경배 대외홍보팀장은 "이번 반 고흐 스페셜팩 출시는 우리아이 첫우유의 제품 컨셉트에 맞게 아이들의 두뇌성장을 길러주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