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마의 7년 뛰어넘는 7년차 걸그룹…“우린 팀워크 정말 좋다”

입력 2017-03-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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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7년차 걸그룹 걸스데이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27일 걸스데이는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리더 소진은 “유라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계약 기간이 7년이라 7년인 거지 ‘7년의 저주’라는 건 사실 없다”라며 아이돌 그룹들이 해체 위기에 놓이는 ‘마의 7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유라는 “저희는 팀워크가 좋다. 넷 다 개성이 있어서 함께 있을 때 시너지가 크다”라며 7년 차 징크스에 굴하지 않고 장수 걸그룹으로 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현재 2000년대 초반 데뷔한 많은 걸그룹들이 7년 징크스를 넘지 못하고 해체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걸스데이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많은 팬에게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I'll be yours’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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