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경향하우징페어’서 에너지세이빙·친환경 자재 선보여

입력 2017-02-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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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LG하우시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상담원으로부터 최고급 인테리어 소재인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에너지세이빙과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외 주요 건축자재기업 약 800여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에너지세이빙 제품인 창호·유리·PF단열재를 비롯해 친환경성을 갖춘 바닥재·벽지·인테리어필름, 최고급 소재인 인조대리석 등을 선보인다.

특히 △냉·난방비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수퍼세이브 시리즈 창호 △식물성 원료를 표면에 적용한 지아 시리즈 바닥재 △주방·욕실·벽면까지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한 인조대리석 등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전시관 내에 LG전자와 공동으로 꾸민 주방 및 거실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인테리어 관련 업계 전문가 50여 명을 초청해 주거공간 인테리어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김명득 LG하우시스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테리어 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까지도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프리미엄 건축자재를 통해 기업간 거래(B2B)와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모두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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