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는 21일 최근의 주가 급락에 대한 답변공시를 통해 시황 변동은 보호예수 만기가 해제된 주식물량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상엘에스티는 지난해 9월 말 에스맥 컨소시엄이 채권금융기관과 체결한 주식양수도 계약상의 협약사항이었던 일부 주식의 매각제한기간 만료로 인수주식 중 3819만78주가 보호예수 해제되었다고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전일 6600여 만주에 달하는 거래를 동반하며 급락했다.
시장 관계자에 의하면 전일 거래량 규모를 볼 때 보호예수 물량이 상당부분 해소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성엘에스티는 또 정기주주총회 개최와 2016년도 매출관련 사항이 공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