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는 9일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0억42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적자지속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억38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38% 줄고 전년동기 대비 4.37% 늘었다. 순이익은 135억49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19176.85%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7월 계열사인 엔트리브소프트의 SK텔레콤향 매각차익 156억원이 순이익에 반영돼 급증하게 된 것"이라며 "매각차익을 빼면 결국 순손실이 발생한 셈이지만 영업손실을 포함, 전부 계열사 손실이 합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