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학기행’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 사랑 화제 “한국 올 때마다 홍삼 산다”

입력 2017-02-16 22:54

  • 임성엽 기자 lsy8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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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세계 문학기행' 방송 캡처)

'세계 문학기행'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이 공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16일 방송된 EBS '세계 문학기행'은 개그맨 이윤석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프랑스 자택을 방문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윤석이 방문을 기념해 준비한 꽃다발을 보며 "아내를 위한 선물이네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그의 집에는 그의 대표작인 '개미'를 상징하는 커다란 개미 조형물이 자리해 있어 눈길을 모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영화 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의 책상 위에는 우리나라 브랜드의 홍삼이 놓여져 있어 관심을 모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홍삼을 한국에 올 때마다 산다"며 이윤석에게도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르나르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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