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주-베이징 노선 취항식

입력 2007-11-07 11: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아시아나항공은 7일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해 홍재형 국회의원, 이종배 충북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베이징'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베이징 노선은 주 2회(수, 토요일) 운항하며, 오후 3시10분에 청주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후 4시25분(중국 현지시각)에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하고,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편은 오전 10시55분(중국 현지시각)에 북경을 출발해 오후 1시50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청주에서 정기 국제선을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대전, 충남·북과 경기남부 등 중부권은 물론 일부 영·호남 지역에서의 거리상 이점 및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료와 주차료 등으로 많은 수요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