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서울시복지재단, ‘희망드림 콘서트’ 진행

입력 2017-02-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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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예술 영재 후원 ‘2016 올림푸스 희망드림 중창단’의 결과 발표회

▲올림푸스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후원해온 ‘올림푸스 희망드림 중창단’의 결과 발표회를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중창단의 공연 외에도 6명의 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 ‘콘텐티(Contenti)’,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의 마림바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후원해온 ‘올림푸스 희망드림 중창단’의 결과 발표회인 ‘희망드림 콘서트’를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작년 5월 노래에 재능 있는 사회소외계층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올림푸스 희망드림 중창단’을 모집하고, 성악가의 전문 레슨을 지원하며 미래의 성악 꿈나무들을 응원해왔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총 17명의 단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약 9개월 동안 성악가 임성욱, 고경필, 피아니스트 송가은의 지도 아래 실력을 갈고 닦았다.

올림푸스 희망드림 중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숲속 풍경’, ‘꽃게 우정’ 등 다양한 동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공연은 6명의 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 ‘콘텐티(Contenti)’,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의 마림바 연주를 더해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문화와 예술이 주는 감동과 행복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훌륭한 재능을 갖춘 예술 꿈나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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