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배우 심혜진 잡화브랜드 '오드리제이' 런칭

입력 2007-11-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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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초반 여성 겨냥...도시적 스타일

롯데홈쇼핑이 영화배우 심혜진의 패션잡화 브랜드 '오드리제이(AUDREY-J)'를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오드리제이'는 심혜진이 어린 시절 동경하던 오드리 헵번에 착안, 브랜드 컨셉트을 기획하고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주로 30~40대 초반 여성을 겨냥해 도시적이고 시크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오는 8일 오전 9시15분부터 1시간동안 런칭 방송이 진행된다. 심혜진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브랜드를 소개하며 패션 아이템을 보다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크로스 코디법을 공개한다.

이 날 방송에서 선보이는 '오드리제이 소가죽 핸드백 2종(14만8000원)'은 애나멜 소가죽과 악어엠보 가죽을 매치한 제품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살린 보스턴백과 귀엽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한 리본토트백으로 구성했다. 또 '오드리제이 소가죽 레오파드 부츠(14만8000원)'는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고급 소가죽을 사용했다.

한편 '오드리제이'는 지난 7월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 '오드리제이'를 통해 3개월 만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온라인 쇼핑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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