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들 '사자', 800선 회복...800.92(6.27P↑)

입력 2007-11-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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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닥 지수는 개인들의 적극적 '사자'로 사흘만에 8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27포인트 상승한 800.92로 마감해 나흘만에 반등했다.

개인은 479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억원과 22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업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 정보기기, IT부품,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NHN과 LG텔레콤, 서울반도체, 성광벤드, 포스데이타가 상승했고, 키움증권은 신용융자 자율 규제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메가스터디와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다음, 평산, 하나투어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을 앞둔 엠파스가 8.6% 올라 사흘만에 반등했고, 인포뱅크가 NHN과 네이버메시지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공시에 힘입어 5.6% 상승했다.

에듀박스는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테크노세미켐은 4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10.0% 상승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6종목을 포함해서 485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47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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