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오는 7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반포동)에서 'Prudential Investors Forum 2008'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관투자자 및 푸르덴셜 국제투자부문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멕시코 등 각국 전문가들과 국내 주요 분야 전문가들이 'Value Investing, The Prudential Way'라는 주제로 토론 및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에서는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경제와 증시에 적합한 2008년 투자전략을 모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경제 및 증시 전망을 비롯해 내년도 산업별 주요 이슈와 자본시장 통합법 이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는 푸르덴 국제투자부문 글로벌 CIO인 글렌 뱁티스트(Glen Baptist)의 사회로 푸르덴셜금융그룹의 각국 CIO들의 글로벌 경제전망 토론과, 존 프라빈(John Praveen) 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 최고투자전략가의 세계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 멕시코 Prudential Bank 서지오 멘데즈 (Sergio Mendez)의 중남미 증시 전망, 중국 Everbright Pramerica Fund Management 제임스 완(James Yuan)의 중국증시 전망, 일본 Prudential Investment Management 신타로 시노하라(Shintaro Shinohara)의 일본증시 전망 등이 진행된다.
특히 반도체, LCD, 금융, 자동차 산업의 국내외 대표 기업 및 시장 전문가, 그리고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Theme session을 통해 주요 산업의 향후 전망 및 이슈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정진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사장은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늘 한국투자자들에게 신선하고 유익한 글로벌 투자정보를 드리기를 원한다"며 "긴박하게 움직이는 지구촌 경제시대에 푸르덴셜의 지역별 최고투자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의 장을 한국시장에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