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비엠티가 공모가 보다 10% 낮은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급등하고 있다.
비엠티는 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공모가(8000원)보다 10% 낮은 7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720원(10.00%)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0년 7월 설립된 비엠티는 정밀 계장용 피팅 및 밸브류 전원분배장치(MCPD)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 105억2800만원의 매출액과 20억78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윤종찬 대표(49.6%)외 14인이 55.2%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발행가는 8000원(액면가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