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부광약품은 25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2억71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43.2%, 전년동기 대비 78.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5억81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10.2%, 17.0% 늘었고 순이익은 92억400만원으로 37.8%, 74.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등의 주요 증가원인은 자체개발한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 캅셀'의 판매호조와 원가절감을 통한 매출원가율의 감소 및 판매관리비의 감소 등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