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도 뜨거운 분양시장…모델하우스에 인파 몰려

입력 2016-12-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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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한숲시티 모델하우스 내부모습(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개관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와 ‘e편한세상 시흥’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3일 간 총 5만5000여 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에 3만5000여 명이, e편한세상 시흥에 2만여 명이 각각 방문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홈플러스, CGV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이 있으며 퇴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에 조성된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도보권에 위치하는 역세권 단지면서 동시에 기존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시흥시 은행지구 생활권에 인접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659가구의 규모의 아파트로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주택타입별로는 △84㎡A형 162가구 △84㎡B형 195가구(D.House) △84㎡C형 38가구 △84㎡D형 136가구 △84㎡E형 128가구(D.House) 등 으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두 사업지의 청약 일정은 동일하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은 2017년 1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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