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가치투자분석’ 과정을 내년 2월6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내년 1월16일까지다.
가치투자분석 과정은 주식분석, 주식운용 등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업계 전문가들의 업종별 최근 동향 및 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조사분석의 기초 이론을 익히고 기업재무 및 가치평가방법에 대해 학습할 기회라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기업·업종 분석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거시경제 및 산업분석을 통한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식 투자시장에서 산업분석과 기업분석 등의 실무 능력을 활용하도록 교육 받는다.
교육기간은 내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총 8일간 3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