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엠, 삼성전자 증강현실 진출…적용 핵심 부품 기대감 ‘↑’

입력 2016-12-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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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증강현실 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아이엠이 상승세다.

23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대비 120원(3.46%) 상승한 359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홍성훈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위원이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VR서밋에 참석해 “AR는 삼성전자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매직리프의 프로토타입 기기를 주시하고 있고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10년 설립된 매직리프는 VR·AR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기업가치 45억 달러(약 5조4000억 원) 수준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강력한 유니콘(회사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아이엠에 대해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엠은 삼성전자 거래 업체로 증강현실(AR)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을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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