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400 4매틱’ 출시… 가격은?

입력 2016-12-22 17:23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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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 400 4매틱'.(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세대 더 ‘뉴 E클래스’의 최상위 모델 ‘더 뉴 E400 4매틱’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0세대 더 뉴 E클래스의 8번째 라인업인 더 뉴 E400 4매틱은은 가솔린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V형 3ℓ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적용돼, 최고 출력 333마력과 최대 토크 48.9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외관은 보닛 위의 세 꼭지별과 쿠페형 루프의 익스클루시브 라인이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최고급 디지뇨(Designo) 트림이 적용된 실내는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상위 E클래스 모델답게 더 뉴 E400 4매틱은은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동급 세그먼트에서는 유일하게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차량 충돌이 일어나면 벨트 내의 에어백이 팽창, 가슴의 충격을 흡수하고 탑승객의 부상위험을 줄여주는 뒷좌석 벨트백을 탑재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가격은 98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