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부산방향)휴게소, 전문가 초빙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6-11-30 10:05수정 2016-11-30 16: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추풍령(부산방향)휴게소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추풍령(부산방향)휴게소는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동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은하 팀장외 cs강사 1명은 강연에서 "고속도로 휴게소는 서비스 중에서도 가장 성희롱 교육이 중요한 업종"이라며 "아무렇지 않게 던진 말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 사실을 항상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풍령휴게소 김창섭 소장은 "감정 노동자로 불리는 서비스 종사자들은 다른 업종보다 성희롱, 성접촉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이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